• 유승민 "세금·복지 문제 국민 동의 구할 것"
    여당 원내대표 후보에서 원유철 의원과 함께 출마한 유승민 의원(57·3선·대구 동을)은 30일 "세금과 복지 문제에 대해선 의원들 및 야당과 충분히 합의해서 국민적인 동의를 구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당 원내지도국에 원 의원과 원내대표 후보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연말정산 파동 이후에 당장 증세하자는 이야기는 당에 없을 것이다. 이 정부의 기..
  • 1.14 음종환 행정관
    'Y K 배후설' 靑 행정관 사표...당청, 기강 해이 '곤혹'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한 내부 조사를 담당해왔던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항명 사퇴' 논란이 채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이번엔 현직 청와대 행정관이 이번 문건 논란의 배후로 '탈박(脫박근혜)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는 주장이 14일 제기됐다...
  • 유승민·남경필·원희룡 與 지도부 전격 사퇴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왼쪽부터) 3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각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당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중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며 특히 내년 4·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선과 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與 최고위원 동반사퇴…한나라號는 어디로
    한나라당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3인이 사퇴했고,나경원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당무에 전혀 관여치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로써 '홍준표 체제'는 사실상 '붕괴'됐다...
  • 총선 4개월전 與지도부 사퇴..정국 파장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 3인이 7일 전격적으로 동반사퇴하면서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는 동시에 당내 최대주주이자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당 전면복귀를 뜻한다. 특히 내년 4ㆍ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의 여권 지도부 교체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ㆍ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 한 지붕 아래 '다른 생각'
    12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와 유승민, 원희룡 최고위원이 자리에 앉고 있다. 당 사무총장 인선 등과 관련해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