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우종학 교수(천문학자, 사회자)와 박영식 교수(조직신학자), 이문원 교수(지질학자).
    "성경의 창조, 과학과 대립되는 것 아니다"
    기독교인이자 서울대 천문학 교수 우종학 박사가 이끌고 있는 '과학과 신학과의 대화'(이하 과신대) 모임이 13일 저녁 더처치 비전센터에서 '지구 나이'에 대한 주제로 '제6회 과신대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젊은지구론'을 주장하는 창조과학자들은 지구 나이를 6천년으로 주장하지만, 일반 과학자들은 46억년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 김동호
    김동호 목사, 창조·진화론 논쟁으로 우종학 교수와 맞붙는다?!
    높은뜻연합선교회를 설립했던 김동호 목사가 창조론·진화론 논쟁을 위해 우종학 교수(서울대)를 만난다는 소식에 SNS 사용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페북 스타이기도 한 김 목사는 며칠 전 "진화론은 과학일까?"란 제목의 글을 하나 올렸다. 그는 특별히 이 글에서 "진화론이 과학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논리적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이성적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 질의응답에 임하고 있는 최승언 교수(왼쪽)와 사회자로 나선 우종학 교수(서울대).
    "예수의 기적? 우리가 증명 못한다 해서 '아니'라 말 못한다"
    제1회 '과학과신학과의대화'(이하 과신대) 콜로퀴움이 2일 저녁 '더 처치'에서 열렸다. "과학교육과 기독교"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최승언 교수(서울대 사범대 지구과학교육과, 관악영재교육원장)가 강사로 수고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 과학과 신앙 사이 솔직하게 궁금했던 질문을 던지는 청중과 기독교 과학자로서 대답을 전하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 왼쪽부터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전성민 교수(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와 우종학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과학과 신학 대화의 장은 꼭 필요하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신학자 한 사람과 과학자 한 사람을 초청, 신학과 과학의 대화를 시도했다. 느헤미야 초빙연구위원으로 있는 전성민 교수(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와 우종학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가 바로 그들로, 수많은 관심자들 앞에서 이들은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분야의 학문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