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터키, 시리아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합창하고 있다.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것 용납되지 않는 나라 '터키'
    터키의 공격적이고 광적인 민족주의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무슬림 배경을 가졌지만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압박이 가해진다.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들은 그들에게 다시 이슬람교로 개종할 것을 압박한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믿음은진정한 터키인은 무슬림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 중국내 탈북 여성 성폭행 및 인권유린 심각
    [탈북민 수기] 드보라가 전하는 "나의 출애굽기"
    공안에게 붙잡히는 순간에 다시는 푸른 하늘을 못보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곧 이어 두고 온 딸이 생각났다. 이제 막 돌을 넘긴 우리 딸... 아직 젖도 때지 못한 딸아이를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나는 막무가내로 잡아가는 공안에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의 변화와 인권,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고찰
    2018년 한반도 정세는 급변하고 있다. 남과 북의 정상이 수시로 판문점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나, 서로를 죽일 듯이 으르렁거렸던 김정은과 트럼프가 서로 손을 마주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보게 될 줄이라고는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모습이다. 특히 북한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핵폐기를 조건으로 대화에 나선 것 획기적인 일로 평가된다.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이..
  • 오픈도어선교회 2018년 박해지도
    "박해국가 내 그리스도인의 수는 8억 명"
    지구상 76억 명의 사람들이 있다. 이 중 51억 3천만 명의 사람들이 60개박해 국가들(박해점수 41점 이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51억 명이 살아가고 있는 박해국가의 그리스도인의 수는 8억 명(16%)으로 추정하고 있다...
  • 오픈도어선교회 박해소식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에는 공식적으로 교회가 없다"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은 박해 점수 89점으로 2017년 세계박해순위(World Watch List, WWL)에 서 3위를 차지했다. 작년 기록은 88점에 4위였다. 아프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은 전방위에 걸쳐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폭력 수위 역시 2016년과 견줄 수 있을 만큼 높게 집계되었다...
  • [기도편지] 핍박을 통해 복음의 맛을 본 멕시코 오악사카(Oaxaca)지역 목회자 알론소(Alonso) 이야기
    [기도편지] 핍박을 통해 복음의 맛을 본 멕시코 오악사카(Oaxaca)지역 목회자 알론소(Alonso) 이야기
    2002년에 알론소 목사는 작은 기독교 소모임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주님을 만나게 되었다.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크리스천들 사이에서 알론소의 신앙은 무럭무럭 성장하였다. 크리스천들은 알론소에게 성경을 깊이 읽고 주님의 사랑에 대하여 묵상하기를 권유하였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그는 지역 미신을 섬기는 지역의 종교적 관행에는 참여하고 있었다. 성경을 읽기 전에는..
  • 기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성도 ⓒ 오픈도어선교회
    교회 건축 일체 금지…극에 달하는 기독교 핍박
    사우디아라비아는 박해 점수 76점으로 2017년 세계박해순위(WWL) 14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세계박해순위에서도 동일하게 76점에 14위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기독교 박해 상황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교회 건축이 일체 금지된 이 나라에서 기독교인들은 극에 달하는 핍박을 당하고 있다. 폭력 지수는 작년 대비 하락했다. 압력지수는 새로 입수된..
  • 브라더 앤드류
    "전임 그리스도인 생활을 준비하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두 전임 사역자로 부르셨다. 신앙 생활을 아르바이트처럼 해서는 안 된다. 목회자로서 교회를 돌보거나 몽골 변방에서 선교 사역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 목회자나 선교사만큼이나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자신이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는지 아닌지 궁금해 몸부림치는 사람은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고..
  • 오픈도어 북한선교학교 첫 날 송원근 목사가 '주체사상과 기독교'를 주제로 강연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주체사상' 뛰어 넘는 '통일영성'으로 무장해야
    한국오픈도어선교회(이하 오픈도어)가 ‘북한’과 ‘북한 선교’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북한선교학교'를 시작한 가운데, 3일 저녁 생명나래교회(담임 하광민 목사)에서 열린 첫 강좌는 송원근 목사(Acts북한 연구교수·도시너머자연빛교회)가 "북한의 주체사상과 기독교"를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 [박해소식] 불신자들의 복음의 통로가 되어준 하자라(Hajara)
    [박해소식] 불신자들의 복음의 통로가 되어준 하자라(Hajara)
    하자라는 밝고 따뜻한 미소를 가진 키가 큰 현지 크리스천 여성이다. 태양 빛이 따가운 서부 중앙아프리카의 평원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수 시간 동안 짐을 싣고 먼 길을 오가는 그녀의 모습은 아이들의 엄마이자, 한 남편을 둔 부인으로 얼마나 많은 짐을 지고 있는지를 가늠케 한다. 그녀는 매일 해야 할 일들이 많아 걸림돌 같은 무게가 짓누르지만, 그 어떤 상황도 폭력적이기로 소문..
  • 시리아의 여성 생존자들과 함께하는 하리마(Harima)
    [박해소식] 시리아의 여성 생존자들과 함께하는 하리마(Harima)
    시리아의 많은 남성들이 전쟁으로 생명을 잃고, 살아있는 남성들조차도 나라를 떠나면서 시리아의 젊은 여성들이 배우자를 찾는 일은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 되었다. 하리마는 오픈도어에서 시리아 여성들 훈련시키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하리마는 40년 전 이라크에서 태어났지만, 계속되는 전쟁 가운데 가족들과 이라크를 떠나야만 했다. 지금 시리아에 남겨진 여성들 대부분은 남성들이..
  • 북한 주석궁
    [북한선교현장] 성경적인 통일비전에 관하여(2)
    평화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통일의 의의는 바로 자유와 인권의 보장이다. 남과 북이 분단상황으로 인해 겪고 있는 각종 폭력과 인권 유린, 그리고 개인의 자유의 억압은 하루 빨리 해소되어야 한다. 특히 북한 당국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예배하고 복음을 전파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다.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각종 구금시설과 수용소, 산간 오지에서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