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대신 로고
    예장대신과 예장백석 통합 결의 무효 판결…'대신' 이름 사용 못해
    지난 2015년 예장백석 총회와 예장대신 총회가 통합한다는 예장대신 측 결의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났다. 지난 1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제50회 총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2015가합104232)에 대해 법원은 대신 총회 교단이 해산과 타 교단의 통합을 진행하려면 교회 수의를 거친 후 회원교회 3/4 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기에 통합 결의는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
  • 한교연과 한기총, 한장총 주최로 열린 '국민통합을 위한 성경적 통일포럼'
    남북·통일 주제로 열린 두 곳의 포럼…기독교의 역할 강조
    27일 하루 두 곳에서 '통일' 포럼이 열려 다양한 계층의 통일에 대한 생각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백석대 백석아트홀에서는 예장대신 총회 남북위원회(위원장 주도홍)가 "성경적 통일론"을 주제로 '제1회 남북포럼'을 개최했고, 역시 같은 시간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한교연과 한기총, 한장총 주최로 '국민통합을 위한 성경적 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이 열린 것이다...
  • 예장대신 신임총회장 이종승 목사(왼쪽)와 그의 사모.
    예장대신 총회 개최…신임총회장에 이종승 목사
    지난해 두 대형교단의 통합으로 한국교회 놀라움을 안겼던 예장대신 총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 백석홀 대강당에서 1455명의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총회장으로 이종승 목사(창원 임마누엘교회)를 선출했다...
  • 예장대신 총회(총회장 박종근 목사)가 '군대 내(內) 동성애 및 성매매 합법화 허용 반대를 위한 기도회'를 15일 헌재 앞에서 열었다.
    예장대신, 군동성애 및 성매매 합법화 반대 기도회 개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심판으로 조만간 군동성애 및 성매매 합법화가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에 이어 교단이 나서서 '군대 내(內) 동성애 및 성매매 합법화 허용 반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오후 헌재 앞에서 열린 기도회는 예장대신 총회(총회장 박종근 목사)가 주최하고, 예장대신..
  • 대신 수호
    대신 수호측 속개 총회…박종근 총회장 재추대
    예장 대신 수호측(총회장 박종근 목사)이 지난 19~21일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 내촌면 베어스타운에서 열린 제50회 총회(속개)를 마쳤다. 목사와 장로 총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 수호측 조강신 총무는 "1743개 교회 중 714개 교회가 잔류하고 900여 교회가 교단통합에 참여했으며 150여 교회가 중립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통합
    대신·백석, 마침내 통합…대형교단으로 전면 부상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과 백석, 양 교단이 마침내 통합하며 약 7천여 교회의 국내 3대 대형교단으로 등장했다. 통합의 조건은 ▲교단 이름 '대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은 백석대 대신신학대학원으로 할 것 ▲양 교단 총대수는 5:5 ▲역사는 양교단 역사를 사용 등이며, 백석 교단의 '통 큰 양보'가 큰 역할을 했다...
  • 통합
    대신개혁측 "대신·백석 통합총회는 원인 무효"
    1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를 찾아 "대신·백석 양 교단의 통합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대신개혁협의회'(개혁측, 위원장 이은규 목사) 목회자들이 "통합총회는 법과 원칙을 무시했다"며 통합총회 무효를 촉구했다. 개혁측 목회자들은 통합을 반대하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을 흔들며 통합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개혁측은 성명을 통해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통..
  • 제1회 대신총회 심포지엄 및 자유토론 열려
    제1회 대신총회 심포지엄 및 자유토론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예장대신) 전광훈 총회장은 예장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과의 통합에 대해 "기존에 논의한 조건부가 관철되면 백석과 통합하기로 교단 정기총회에서 결의했고, 대부분 노회도 ..
  • 대신
    대신총회 둘째날…'교단 통합' 위한 '산통(疝痛)' 이어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교단 제49회 총회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총회 회무 둘째날인 16일 예장 백석과의 '교단통합' 문제를 놓고 총대들의 의견이 찬반으로 크게 나뉘며 격렬한 토론과 갈등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주요 이슈였던 백석 교단과의 통합 논의가 의제로 올라오자 곪아왔던 대신 교단 내 갈등이 그대로 드러났다...
  • 예장 대신 목사부총회장 전광훈 목사
    예장대신, 목사부총회장에 전광훈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의 목사부총회장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예장대신은 10일 제48회 정기총회 둘째날 임원선거에서 즉석에서 호선으로 추천을 받아 단독입후보했고, 총대들은 전 목사를 '만장일치'의 의미인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그 동안 전 목사는 교계보다는 기독당 설립 등으로 정계와 세상 가운데 더 이름이 알려졌던 인물이다. 예장대신은 지난 회기 정기총회에서 총회회관 건..
  • 예장통합 로고
    총회시즌 개막, 첫날 교단별 관전 포인트는?
    오늘(9일)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백석, 대신 등이 총회에 돌입함에 따라 주요 헌의안들의 처리와 총회장, 부총회장 등 주요 임원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장 통합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총대 등록을 시작으로 제98회 총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첫날부이번 통합 총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총회 임원 선출이 있다. 총회장은 현 목사부총회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