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둘째부터 이대위, 윤치호, 브록크만, 이상재, 에비손, 이인영, 홍병덕 등이 있고, 가운데 줄에 바른하트, 신홍우, 뒷줄에 구자옥, 육정수 등이 보인다.
    갈등·분쟁 극복하는 '평화 목회' 했던 애산 김진호 목사를 기리며
    애산 김진호 목사는 대한제국 말기의 한학자로서 일제 강점기 초기에 기독교에 입문한 인물이다. 상동교회 전덕기 목사와 신민회 활동을 하고, 정동교회 전도사로 있으며 배재 학생들과 3.1운동 후 내리교회를 담임했으며, 배재기독학생들과 이태원, 홍제원 교회를 부흥시켰다. 퇴직 후 궁정교회 및 삼청교회를 담임하다 파송 받아 북한 청진에서 목회하며 6개 교회를 개척했고, 각종 중요 기록을 남겨 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