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바이든 "중국과 극한경쟁"... 압박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그간 관계가 악화일로에 있던 중국에 대해 충돌까지는 아니지만 '극한 경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대중압박을 계속할 방침을 확인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中,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한미 밀착 움직임 우려” SCMP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과 미국이 밀착하려는 움직임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는 전문가를 인용,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와 미국과의 안보협력을 놓고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6.25전쟁 피난민들
    “정부는 중국의 6·25 전쟁 역사왜곡 침묵하지 말라”
    한변은 “시진핑 중국 주석은 23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6·25 참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위대한 항미원조(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왔다는 의미)는 제국주의의 침략 확장을 억제했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켰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켰다’고 6·25 전쟁을 평가했다”며 “시 주석은 이미 지난 19일에도 ‘70년 전 항미원조 승리는 정의..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 뉴시스
    中, 수출 주도 벗어나 내수 위주로 전략 변화 추구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주도 성장에서 벗어나 내수 시장 개척 쪽으로 선회하는 전략 변화를 선택하고 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 피켓을 들고 있는 저오진샤
    중국 주석에게 복음을 전하려다 구금된 한 중국 여성
    3월 15일, 베이징에서 다롄으로 온 ‘저우진샤’는 황제의 정원이었던 ‘중남해’의 출입구에 도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진 피켓을 들었다. “하나님이 전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시진핑에게 크게 말씀하고 계시다!” 그녀의 목적은 전국 인민 대표자 회의와 중국 인민 정치 협상 회의가 열리는 동안 시 주석에게 다가가는 것이었다. 오후 1시 42분경, 다롄시 황허 가(街) 경..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시진핑의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라는 발언에 대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6~7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였다(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고 발언한 사실을 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터뷰
    트럼프 美대통령 “北 사태에 중국이 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한 태도가 대선 때와는 달라졌다'는 지적에 "몹시 나쁜 상황이 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강력한 무역 혹은 환율조작 발표를 시작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 트럼프 중국에 경고
    트럼프 “中 돕지않는다면…北 문제 독자 해결”…중국에 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중국이 돕지 않아도 북한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중국을 또 강하게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은 문젯거리를 찾고 있다"며 "만약 중국이 돕기로 한다면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며, 만약 돕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고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한 말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 시진핑
    시진핑, 4박 5일 영국 국빈방문 일정 시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박5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신화와 AP, AFP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저녁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해 방문 첫날 숙소인 나이츠브리지의 만다린오리엔탈 호텔로 이동했다. 시 주석은 펑리위안 여사의 외투 색상에 맞춘 짙푸른 색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모습이었으며 필립 ..
  • 미중회담
    시진핑 "유엔결의 위배된 행동에 반대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시간) 북한을 겨냥해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거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어떤 행동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직후 진행된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오바마와 시진핑)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 시진핑
    中, 개도국 탄소감소 위한 31억 달러 지원 약속
    중국은 25일 시진핑 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후 발표된 공동선언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31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공동선언에서 양국은 지난해 약속한 탄소 배출 감소 노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앞서 이 같은 개도국 지원을 위해 30억 달러를 유엔 관련 기금에 내놓겠다고 발표했었다..
  • 난징
    中 시진핑 "일제 침략역사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중국 정부가 올해 최초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난징대학살 추모일(12월13일)에 대규모 추모행사를 거행한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최근 침략역사 부인하는 시도를 감행해 온 일본정부에 대한 비난 공세를 강화했다. 13일 오전 10시 장쑤(江蘇)성 난징의 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에서 추모의식이 거행된 가운데 시 주석은 연설에서 "역사는 시대가 변한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며, 진실은 교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