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다시 법관 기피 신청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측이 앞서 제기한 법관 기피 신청의 최종 기각에도 다시 법관 기피 신청을 냈다. 지난 14일 정명석 측은 이날 재판을 담당하고 있던 나상훈 재판장에 대해 대전지법에 법관 기피 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정 씨 측은 지난 6월 20일 10차 공판 이후 약 한 달 후인 7월 18일 11차 공판 진행 전 나상훈 재판장에 대한 ..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기감 입법의회] 성추행 등 범과 포함… 개교회 본부부담금 하향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27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둘째 날인 26일 오전 회무에선 ‘성추행, 위력에 의한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범과의 종류에 해당한다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 1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가 철거되고 있다.
    인권위 "박원순, 성희롱했다"…신체 접촉도 일부 인정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전반을 직권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이 인정된다는 취지의 결과를 내놨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상 ‘성희롱’에는 위력에 의한 ‘성추행’, ‘성폭력’, ‘강제추행’, ‘성적 괴롭힘’ 등이 모두 포함된다...
  • ‘젠더’ 외치더니 성추행?!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가 25일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 해 당대표직에서 직위해제됐다. 사진은 정의당 젠더인권본부를 맡고 있는 배복주 부대표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 관련 긴급기자회견 중 눈물을 닦는 모습. 오른쪽은 정호진 대변인.
    성추행으로 몰락한 ‘포스트 심상정’… 정의당 최악 위기
    지난해 10월 이른바 '포스트 심상정'을 표방하며 진보정치 세대교체의 상징으로 대표직에 오른 지 109일 만의 추락이다. 더욱이 더불어민주당의 성비위를 강력 질타하며 선명한 진보노선을 표방해온 김 전 대표가 성추행으로 불미스럽게 퇴장하면서 정의당은 존립의 위기에까지 내몰리게 됐다...
  • 1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가 철거되고 있다.
    경찰, 박원순 수사 5개월만에 종결…'성추행' 규명 불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5개월만에 관련 경찰 수사가 유의미한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박 전 시장 성추행 피소 건은 당사자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서울시 관계자들의 성추행 의혹 방조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을 냈다...
  • 박원순 시장
    ‘박원순 의혹’ 결과 발표 언제쯤?
    경찰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조사 중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관련 사건 결과 발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향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 등이 나온다...
  • 뉴시스 이정옥 여가부
    “이정옥 여가부 장관, ‘막말’로 피해자 N차 가해”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기복)이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추행 피해자 N차 가해 막말 일삼는 이정옥 여가부장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지난 11월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으로 치러지는 내년 보궐선거에 들어갈..
  •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의 한 모처에서 열린 '박 시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2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박원순 의혹, 인권위 직권조사 해달라” 피해자 요청
    박 전 시장의 전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28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잠시 만나 '인권위 직권조사를 통해 성추행 의혹 규명이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저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 바른인권여성연합 박원순 전 시장
    “박원순 아카이브 추진은 명백한 2차 가해”
    바른인권여성연합이 27일 ‘박원순 아카이브(기록 보관소) 추진은 명백한 2차 가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성추행 의혹으로 수사를 앞두고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서울시는 박 전 시장에 대한 서울특별시장(葬)을 추진했다”며 “이를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규정하며 우리 바른인권여성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특별시장(葬)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