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지나 이제 새로운 500년을 준비하는 시점인 2018년, 선교 관계자들이 모여 '종교개혁 500주년 + 1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선교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10일 낮 은현교회에서 열렸다.
    "OOO가 바라보는 종교개혁 500주년+1은…"
    포럼은 "OOO가 바라보는 종교개혁 500주년+1"이란 제목으로 각각 목회자, 선교사, 성도가 바라보는 시각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먼저 김영휘 목사(서울남교회 은퇴목사)는 목회자의 시각에서 발표했다. 그는 종교개혁 5대 강령인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믿음' '만인제사장론'을 기준으로 우리 신앙의 현 주소와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 한국 최초 선교사 박태로 목사
    "하나님 원하시는 선교는 영·육 모두 충족시키는 것"
    한국교회 첫 선교사가 1907년 제주도로 파송된 이기풍 목사라면, 한국교회 첫 해외선교사는 1913년 중국 산동에 파송된 사병순 김영훈 박태로 목사다. 1912년 한국 장로교회가 미국 장로교회로부터 독립해 첫 총회를 조직한 이듬해 세 명의 목사에 의해 한국 해외선교의 첫 문이 열린 것이다...
  • 선교 현장
    "외국인 유학생 선교, 복음의 본질부터 깊이 심어야"
    "향후 10년 동안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오게 될 겁니다. 이들은 캠퍼스 선교의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복음의 본질과 열정을 잃어가는 크리스천 대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10년 간 한국인 중심의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하다 2년 전부터 외국인 유학생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이근영 건국대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융합학원 연구교수는 선교타임즈에서 이같이 밝히며 ..
  • 전호진 박사
    "좁아지는 선교의 문, 한국교회 선교 수정 시급해"
    "선교지의 문이 닫히고 선교 현장의 필요도 달라지고 있는데 한국교회 선교도 수정이 필요합니다"대표적 선교 신학계 원로인 전호진 박사(종교문화연구소 소장,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 학장·사진)가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종교 갈등과 선교사 추방, 프로젝트 위주 선교의 실패 등을 지적하며 선교지의 문이 갈수록 막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선교 전략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