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천에도 불구, 한국교회의 뜨거운 기도는 사그러들지 않았다. 15일 낮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건너편 대한문 광장에서는 한국교회 연합으로 개최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서울광장을 국제 퀴어축제장으로? "단호히 맞서 저지할 것"
    15일 낮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는 한국교회 연합으로 이에 대응하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신상범 목사(기성 총회장)의 사회로 먼저 열린 연합예배에서는 먼저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와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김원교 목사(예성 총회장)..
  •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박원순 규탄
    "박원순 시장은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승인을 취소하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대표 주요셉 목사·반동연)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다음달 15일 예정된 동성애행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승인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반동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일반시민의 시각에서 볼 때 동성애자들의 '퀴어난장'에 '축제'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굳이 축제라는 말을 붙여 국민들을 기만하고 혼란에 빠뜨..
  • "퀴어축제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긴급 좌담회가 1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동성애 반대 및 저지운동, 시민운동으로 전환해야"
    "퀴어축제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긴급 좌담회가 1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본부장 소강석 목사, 이하 동대위) 주최로 열렸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병대 목사(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 부소장)는 "한국교회 동성애 반대 및 저지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특히 대구에서는 자발적인 성도들과 시민단체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집회로..
  • ▲지난 11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광장에서 열린 '2016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한 소년이 "엄마 아빠가 사랑해서 나를 낳았어요♥"라고 쓴 피캣을 들고 있다. 이 소년은 SNS 상에서 '개념 소년'으로 통하고 있다. ©하석수 기자
    [페북지기 Pick]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vs반대 현장의 레알 '개념 소년'
    지난 11일 주일을 앞둔 토요일, 소나기가 내리는 서울시청 광장과 맞은 편 덕수궁 대한문광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각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광장 퀴어축제에 모인 인원은 1만 여명(이하 경찰추산), 대한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에 모인 인원은 1만2000 여명...
  • '2016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민과 한국교회 무시했다"
    서구 교회들이 몰락한 가운데, 한국교회는 아직 살아 있는 것 같다. 11일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동시간 근처 대한문 앞에서는 한국교회와 동성애를 우려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2016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
  •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외 26개 단체들이 서울광장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을 7일 서울지법 정문에서 개최했다.
    "서울광장 음란, 불법 동성애 축제 막아주세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앞 정문에서는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外 26개 단체들이 서울광장 음란, 불법 동성애축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광장에서의 음란, 불법 동성애축제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 서울광장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기자회견을 마치고 순서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광장서 동성애 축제 진행되는 것 두고 볼 수 없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탈동성애, 학부모, 교육자, 동성애반대단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동성애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 기독선교단체들, 탈북자 위해 릴레이 단식 선포
    "음란, 낙태, 동성애로부터 다음 세대를 지키자!"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리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시민사회단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얼마 전 한국교회동성애대책회는 긴급하게 회의를 열고 공문을 서울시에 발송했으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外 25개 시민단체들..
  •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서울시장은 제17회 퀴어문화축제 측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을 반려하라"
    한국교회동성애대책회(이하 한동위)는 제17회 퀴어문화축제 측이 지난 10일 서울시에 오는 6월 8일부터 11일 까지 4일 간 서울광장 사용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15일 긴급회의를 열고, 서울시장 앞으로 서울광장 사용 불허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서울시장 면담을 신청했다. 한동위는 "제17회 퀴어문화축제 측이 지난해 6월 서울광장에서 제16회 축제와 퍼레이드를 가진데 이어..
  • 동성애
    강행된 '퀴어 퍼레이드'…교계 등 강력하게 "동성애 OUT"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들의 퍼레이드인 '퀴어 퍼레이드'가 메르스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강행됐다. 28일 오후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와 퀴어 퍼레이드는 경찰 추산 약 7000명이 몰려 더욱 우려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