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낮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 '생명보호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낙태죄 폐지 반대를 외쳤다. ⓒ 낙반연 제공
    낙태법 유지를…"여성·태아 모두 보호되어야"
    낙태법을 바꾸려는 최근의 움직임을 우려하며, 엄마의 모체에서 성장하는 태아는 국가와 개인이 보호해야 할 생명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여성의 건강과 출산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현행법은 유지되어야 함을 밝히고, 낙태법은 지금까지 처벌보다는 생명을 소중히 여겨 낙태를 예방하도록 하는 기능을 해왔음을 상기시켰다. 덧붙여 "모든 생명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