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朴 대통령 “시장 안정화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 시행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영국의 '브렉시트'에 따른 우리 경제 대외 여건이 어느 때보다 심각해졌다"며 "범정부 차원의 위기 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23일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이날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신흥시장의 자금 이탈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여건이 어느 때보다 심각해졌다"고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