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인권위 "민주당, 조속히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더불어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조속히 추천하라고 권고했다. 국회에도 민주당에 추천을 독촉해 이사 추천 절차를 빨리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25일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북한인권재단 이사 5명을 조속히 추천하라고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은 현재 홍익표 원내대표가 선출된 상태다...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국서 또 탈북민 강제북송 정황… 통일부 "예의주시"
    중국 정부가 또 강제 북송을 준비 중이란 북한인권단체 주장에 대해 통일부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바로 지난주까지 대량의 탈북자들을 송환했다는 최근의 신뢰할 만한 보고에 매우 심가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美북한인권특사 "中강제북송 심각히 우려…문제제기 계속"
    터너 특사는 이날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국무부는 중국 측에 이런 문제들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
    미국에서 ‘북한인권’ 실태 알리는 국제캠페인 진행돼
    미국 시민들에게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기 위한 국제캠페인이 최근 진행됐다.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 이하 NANK)는 현지 시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중부 미시간주 앤아버,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방문해 이 캠페인을 펼쳤다...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한 기자회견
    유엔 인권보고관 "北 '극단적 군사화'로 인권 억압… 탈북민 송환 우려"
    유엔 인권 전문가가 북한 당국의 '극단적 군사화(extreme militarization)'로 인해 북한 주민의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탈북민 송환에 우려를 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제78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 상황 보고서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의해 공개됐다...
  • 제20회 북한자유주간 일환 제277차 화요집회
    유엔 인권전문가들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해야"
    17일(현지시간) 유엔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18명의 인권 전문가들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다수가 여성인 탈북자 수백명을 중국이 강제로 돌려보냈다는 보도가 우려스럽다"며 “중국은 탈북자를 강제로 돌려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4차 토론회
    “원활한 북한 인권 조사 위해 정부, NGO 단체 협력해야”
    통일부(장관 김영호), NHP, 북한연구소가 12일 오후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 room A에서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4차 토론회를 ‘북한인권조사기록, 정부-민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토론회에선 신희석 법률분석관(전환기정의워킹그룹)이 발제했으며 유수연 공동디렉터(한미래), 이상선 조사관(북한인권기록센터), 강윤주 법무관(서울유엔인권사무소)이 패널로 참여했다...
  •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북한인권 개선방안 주제 세미나
    “캠프 데이비드 원칙 지렛대 삼아 북한인권 개선방안 찾아야”
    태영호의원실·(사)북한인권·올인모·한변이 25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북한인권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봉석(올인보 대표)의 사회로, 김태훈 이사장((사)북한인권)의 개회사,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의 축사, 이신화 대사(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의 기조발제, 우인식 변호사(한변 교육문화위원장)의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한·미·일 NGO 대표단 연석회의
    수잔 숄티 “대북전단이 불법이라는 그 자체가 불법”
    제20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한·미·일 NGO 대표단 연석회의가 2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회의는 김성민 대표(자유북한방송, 북한자유주간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앞으로 진행될 북한자유주간 일정과 북한인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 미국 국무부가 17일(현지시간)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해 북한의 인권 상황을 지적하며 미국의 최우선 과제는 국제 사회와 협력해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미 국무부 영상 캡쳐
    美국무부 "北 인권 문제 해결이 우선과제"… 北자유주간 맞아 성명
    미 국무부는 이날 매슈 밀러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북한은 학생 대규모 동원과 강제 노동 등의 방식으로 자국민을 지속적으로 착취하고 있으며, 불법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증강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자원을 전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