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북한 비핵화·불법행위·인권, 국제사회에 공조 촉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에서 날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에 맞서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AP 인터뷰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유엔 안보리 제재가 충실히 이행되는 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자금원은 상당 부분 차단..
  •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협력 세션에서 존 미어샤미어 교수(시카고대 정치학과)는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北, 핵무기 절대 포기 안 할 것”
    통일부(김영호 장관)와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가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이라는 주제로 ‘2023 한반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협력(세션1)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세션2)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협력(세션3) 순서로 진행됐고, 앞서 통일부 관계자의 대독으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안토..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박진 "北인권 한미 협력" 성 김 "北 비핵화 복귀 견인"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6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지속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좌로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이 세 사람이 6월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북미 정상 회담, 빅이벤트로 열려... 문제는 북한의 확실한 비핵화"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사건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남북미 세 정상이 만남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간절함의 반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북한의 최종적이고도 확실한 비핵화가 답”이라며 “이것이 아니면, 평화를 담보로 한 만남도 일시적 이벤트로 증발 될 것”이라 단언했다. 특히 이들은 “북한은 겉으로 평화를 말하면서, 속으..
  • 동북아 평화와 종교의 역할
    "동북아 평화 위해 남북 교류 협력 적극 추진 해야"
    제 21회 한중(푸단대) 학술대회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일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장신대 세교협 미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첫 번째로 정계영 중국 푸단대 한국연구센터 소장이 ‘한반도 정세와 중한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2016년부터 김정은의 잇따른 핵미사일 실험으로 국제 제재가 거듭되면서 북한 사회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