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업무보고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권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尹 "北인권,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려야… 北주민도 실상 공유"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업무보고 후 사후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도 가능한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일부의 역할을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 순교자의 소리-북한의 해외 노동자가 보낸 편지
    北 해외 노동자들의 편지… “하나님 몰랐다면 희망 없었을 것”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비영리단체 한국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 목사는 “외부 세계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절망의 문이 열렸고,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소망의 문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한국 VOM에 보낸 편지 5통을 기초로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통일부 "북, 긴장 지속 예고… 도발엔 단호히 대응"
    통일부는 북한이 기존의 '대적 투쟁원칙' 기조를 유지하면서 긴장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통일부 차관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안보고를 발표했다. 권영세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하며 이날 일정에 불참했다...
  • 수잔 숄티
    인권단체, 北에 세계정보 USB 보내자… "김정은에 진정한 공포를"
    2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탈북민 출신인 이현승 글로벌피스재단 연구원은 27일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에 "최선의 방어는 좋은 공격"이라며 "이제는 드론을 저격하는 대신 김정은에게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드론으로 지식·정보가 담긴 수백만 개의 USB를 보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썼다...
  • 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15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캡처
    유엔, 18년 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 北 "적대정책 산물"
    유엔총회에서 18년 연속으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한국도 이번 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석했다. 유엔총회는 15일(현지시간) 오후 세션에서 유럽연합(EU)이 주도한 북한 인권 상황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달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안으로, 이날 본회의에 상정됐다...
  •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법안 심사 의결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영세 "북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 대화 노력은 계속"
    권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미공조를 기반으로 관계부처와 협조해 전례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말했다...
  •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통일교육원 해외 석학 초정 프로그램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글로벌인재학부(학부장 백준기)는 지난달 31일 ‘대북제재와 북한 해외 노동자의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해외석학 초청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라이덴 대학교(Universiteit Leiden)의 렘코 브뢰커(Remco Breuker)교수가 대북제재와 북한 해외 노동자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