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정부, 생사 불명 아동 2547명에 대한 경찰 수사 요청
    이들 중 일부는 부모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거나, 방문을 거부하며, 일부는 베이비박스에 유기되었거나 출생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이미 출생신고가 된 아동들 중 절반 이상은 다른 가정에 입양되었거나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
    ‘보호출산제 발의 공헌’ 김미애 의원, 정치지도자 대상 수상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KOPL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민관소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주도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교회와 성도의 역할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2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우리는 태아생명 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창립 26주년 기념 세미나 및 SUFL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와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가 발제를,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가 논찬을 맡았다...
  • 주사랑공동체
    주사랑공동체, 내달 9일 ‘크리스마스 인 베이비박스’ 콘서트 개최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 반 서울시 서초구 소재 SCC홀에서 크리스마스 인 베이비박스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다가치앙상블(클라리넷 김선영, 바이올린 김지성, 첼로 임유정, 피아노 박경배), 소프라노 고성아, 피아노 모재민이 성탄절 캐롤을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한 곡을 공연한다. 또 박경주·김다정 배우와 김은수 아역배우가 공연 중간마다 연기를 펼친다...
  • 새가나안교회 입구 오른쪽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산모 익명 출생 가능’ 보호출산제,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 통과
    미혼모 등 위기 임산부가 익명으로 병원에서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제’가 25일 국회 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됐다. 소위 ‘보호출산제’로 불리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은 전날인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돼 이날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향후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로 넘어갈 예정이다...
  • 주사랑공동체 안창호 변호사 후원홍보대사 위촉식
    주사랑공동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베이비박스 홍보대사 위촉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는 14일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변호사를 주사랑공동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는 경제적 어려움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낳은 아기를 키울 수 없는 부모들이 아이를 안전히 맡기도록 한 사각박스다. 보온장치가 설치돼 있는 이 박스에는 아기가 맡겨지는 즉시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이를 안전히 이송시켜 보..
  • 태아생명존중 토크 콘서트가 열리다!
    태아생명존중 토크 콘서트, 29일 버금아트센터서 개최
    베이비박스에 담기 아기 뿐 아니라 미혼모와 싱글맘, 그리고 뱃속 안의 소중한 태아 또한 보호하는 베이비박스(주사랑공동체)와 다양한 문화 캠페인으로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아름다운피켓(유튜브 ‘포리베’)이 함께 주최하는 ‘프로라이프 토크 콘서트’가 29일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 버금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 주안장로교회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생명경시 풍조가 저출산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 아냐”
    이종락 목사(주사랑교회 담임, 베이비박스 대표)가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가 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3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에 셋째날인 5일 ‘주님께서 가서 너도 이와 같이하라’(눅 10:30~37)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 가정보호 공대위
    “2010~2019년 영아유기사건 1,272건… 보호출산법 등 제정 필요”
    30여 단체와 연대하는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수선 조치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가정보호 공대위, 위원장 이종락 목사)가 27일 오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과 ‘입양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전국입양연대
    “베이비박스의 유기아동, 입양 더욱 수월해진다”
    연대에 따르면, 2012년부터 입양특례법이 친생부모에게 부과한 출생신고제 규정에 따라, 베이비박스의 유기아동이 증가해왔다고 한다. 친생부모가 아이 양육이 어려워져 입양기관에 맡기려 해도, 호적등록을 의무로 한 현행법 때문이라는 게 오창화 대표의 주장이다. 오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이 시행하는 비밀출산제로 베이비박스의 유기아동은 입양대상에 자동 등록돼 입양을 수월케 한다. 하지만 한국은 아니..
  • 베이비박스 군포 새가나안교회 이기동 목사
    “베이비박스, 한 명의 아기라도 더 살리기 위해”
    베이비박스가 처음으로 설치된 해는 2009년이다. 서울시 관악구 소재 주사랑공동체 담임인 이종락 목사가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추운 겨울 새벽에 교회 대문 앞에 버려진 신생아를 잘 부탁해달라고 한 친아버지의 전화가 계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서 감동을 받은 이기동 목사는 이종락 목사에게 자문을 구한 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베이비박스 사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