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투 미투운동 metoo #metoo
    ‘스쿨미투 혐의’ 목사 1심 무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울 송파구 A여고 소속 강모 목사(62)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 인천 새소망교회 김영남 목사 아들 김다정(김다현)으로부터 그루밍 성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모습.
    청소년에게 다정했던 목회자…알고 보니 그루밍 성범죄?!
    대형 교단 소속으로 교계 잘 알려진 목회자 인천 S교회 A목사의 아들이 이 교회 다수의 소녀들을 유린했다는 고발이 나왔다. 문제는 A목사의 아들 역시 목회자로, 이 교회에서 전도사 시절부터 중고등부 미성년자도 성폭력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6일 저녁 기독교회관에서는 피해자를 자처하는 이 교회 여성도 4인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A목사의 아들 B목사가 한때는..
  • 이화여대 기독교와 페미니즘
    "권력형 범죄인 성폭력, 교회 내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대 대학교회 소 예배실에서 ‘Me Too, With You : 기독교와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 기독교학과, 신학대학원이 주최했다. 채수지 기독교여성상담소 소장, 이숙진 성공회대 외래교수, 김혜령 이화여대 호크마 교양대학 교수, 정희성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백은미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이날 학술대회에 ..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교회개혁위원회(위원장 송선옥)가 최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회가 함께 하는 미투, 위드유"라는 주제로 '2018 교회여성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교회 내 성차별 관행 깨고, 성폭력 인식개선 우선되어야"
    박희진 목사(희년여성상담소장, 희년교회)는 "교회가 함께 하는 미투(Me Too)"란 제목으로 발제하면서, 먼저 "성폭력 피해여성들이 사회와 교회 안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아가 일상생활과 신앙생활에 온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교회가 성폭력 피해여성이 자신의 피해를 미투 운동을 통해 드러내기를 결심하는..
  • NCCK 교회성폭력 근절
    한국교회 각 교단의 성폭력 대응과 그 대책은?
    최근 잇달아 교회 내 성폭력 사건이 터지고 있다. 기장 총회 ‘ㅂ목사’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1심 선고서 사촌조카 강간 미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고소했을 때 피해자 측은 “너희 문제를 세상법정에 끌고 가지 말라”고 한 바울의 말을 인용하며 교회문제를 세상의 법정에 맡겼다고 비난하고 협박하기 까지 했다...
  • '기독교위드유센터'는 설립과 함께 연대활동을 위한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를 출범했다. MOU 체결식에서 함께 한 기독교위드유센터 대표 이진혜 집사(왼쪽)와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기독교여성상담소장 채수지 목사.
    "위드유(With You)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것"
    교회 내 성폭력 피해자를 돕고자 19일 저녁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독교위드유센터'(대표 이진혜 집사)가 그 시작을 알렸다. 기독교위드유센터 대표 이진혜 집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가장 위로가 되고 감동적인 말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너를 도와주겠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일 것"이라 말하고, "그러고 보면 위드유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것"이라며..
  • 미투 미투운동 metoo #metoo
    교회 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 위한 ‘기독교 위드유 센터’ 설립
    '위드 유 운동'을 위해 19일 오후 7시에는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독교 위드유 센터' 설립예배가 드려진다. 성폭력 사건을 용기 있게 폭로한 여성들은 피해자들은 제3자에 의한 후속피해를 당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일방적인 권력 관계에 의해 발생한 기독교 성폭력 사건의 특성상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실정이다...
  • 나사렛대 교직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으며  청각장애교직원에게 수화로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나사렛대 "성희롱·성폭력 없는 행복한 대학문화를 위해"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25일 오전 9시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교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남녀평등 문화와 폭력 예방 의식 강화를 통한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성폭력 피해사실을 공개하는 '미투(Me too) 운동' 확산을 계기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고자 실시됐다...
  • 기윤실이 "미투와 기독교"를 주제로 바른가치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 '미투운동' 비활성화, 자각의식 부재 때문"
    최순양 교수는 "기독교의 입장에서 살펴 본 미투 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앞서 던진 질문에 대한 이유를 '기독교인들이 바라보는 자각의식의 부재'라 보고, "기독교가 갖고 있는 전통과 성서, 신앙 고백적 교리들에서 여성을 2차적 존재로 여겨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미투운동' 관련 정통·이단 구분해 달라고 요청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12일 논평을 통해 "소위 이단 교회 안에의 미투운동, 정통교회와는 구분해야" 한다면서 "언론들은 기독교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JTBC가 잇다라 두 단체에 대한 미투운동 관련 보도를 내놓으면서 일어난 일 때문이다...
  • 한국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시민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 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이 4월 23일(월) 오후 7시,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MeToo(미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윤실 바른가치세미나 "미투 운동, 기독교의 역할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시민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 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이 4월 23일 오후 7시,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MeToo(미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