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 연대
    "교인들 결의에 따라, 세습 결정한 특정 개교회의 자유 존중해야"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기도회가 17일 열린 후, 곧바로 ‘예장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 연대 창립총회’가 20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명일동이란 단어로 ‘명성교회 세습 찬성’이라는 단어 사용을 대신했지만, 17일 열린 세습 반대 기도회를 의식한 듯 이번 창립총회는 헌법위원회 및 규칙부 보고를 부정했던 103회 총회 결의를 맹렬히 비판했다...
  • 김동호 목사
    "김삼환 김하나 부자는 세습을 부정한 103회 총회 결정을 엄중히 이행하라!"
    제 103회 총회 결의 이행촉구대회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17일 오후 7시에 개최됐다. 명성교회 세습 반대 기도회인 이번 촉구예배는 김동호 前높은뜻숭의교회 대표가 아모스 5:21-27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그는 “이제 어느 누구도 1000만 성도의 자부심을 얘기 할 수 없다”며 “한국교회는 급속도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 김삼환 목사를 소개하는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목회세습 재판 다시 열린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재판국장 강흥구 목사)은 지난 4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 목사, 이하 비대위)가 제기한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무효 소송에 관한 재심'을 결국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 명성교회 세습 철회 기자회견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30일 오전 10시 ‘명성교회 세습철회 촉구 기자회견’올림픽파크텔 개최했다. 오전 10시 반 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동남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열리기 전,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서울동남노회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외쳤다. 이헌주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방인성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실행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곧바..
  •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교회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명성교회는 게시글을 통해 "당회는 10월 9일 MBC가 방영한 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과 관련하여 교회의 저축성 이월적립금 재정운용을 비자금 의혹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주요 내용을 반박했다"고 밝히고,..
  • 이강근 목사 명성교회 교회교육엑스포
    "들으라 이스라엘이여"...유대인의 쉐마교육을 배우다
    2018 교회교육엑스포가 명성교회에서 8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이날 첫 번째로 이강근 목사는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강연했다. 그는 “유대인은 하나님 신앙에 정말 열심 있는 민족”이라고 전했다. 비결은 무얼까? 그는 “20년 넘게 다양한 유대인들을 보며 얻어낸 결론은 바로 평범한 일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즉 평범한 일상의 습관이 생활 속 신앙심을 형성한 것이다...
  • "김하나 목사 청빙 부결시킨 103회 예장통합 총회가 잘못이다"
    명성교회는 주일인 15일에, 103회 예장통합 총회가 김하나 목사의 청빙을 부결시킨 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을 읽은 이종순 장로는 “103회 예장 통합 총회가 우리 교회의 바람과 다르게 결정한 일로 인해 성도들에게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첫머리부터 밝혔다. 이어 그는 “102회 헌법위원회는..
  • "네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여기지 말라"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명성교회 목회세습 문제는 일단 총대들의 반발로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총회재판국이 재심하도록 결정하는 것만으로는 세습과 관련된 다툼과 논란이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총회의 민심을 아직도 읽지 못하고, 권력화 된 교회, 그 권력이 한 사람으로 부터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이리신광교회 내부.
    예장통합, 세습방지법 헌법개정안까지 폐기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낮 총대들은 명성교회 목회세습의 길을 터줬던 헌법 정치 제28조 6항에 대한 헌법위원회의 해석 채택을 부결시킨데 이어, 같은날 저녁에는 헌법개정안 역시 폐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