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부지방법원
    법원 "현행 법제서 동성결혼 권리 인정할 수 없다”
    남성 간 결혼을 위해 소송을 제기했던 동성커플의 결혼시도가 다시 무산됐다. 법원이 동성간 결합을 정식 혼인으로 볼 수 없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5부(재판장 김양섭)는 영화감독 김조광수(51) 씨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 씨가 혼인신고서를 수리하지 않은 서울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낸 불복소송 항고를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혼인이 기본적으로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터뷰
    '믿었던' 트럼프, 동성결혼 '허용'…낙태는 '반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허용’ 입장을 밝혀 그동안 그를 지지한 기독교인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내가 개인적으로 동성결혼을 지지하는지 여부를 중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동성결혼은 이미 대법원에서 판결로 결정이 난 사항으로 ..
  • 행사를 마치고
    "한국교회가 정신 못차리면 유럽국가처럼 될 수도"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교수)이 11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6회 영성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한국교회 가장 핫이슈인 '김영란법'과 '차별금지법', '이슬람' 등의 주제를 다뤄 큰 관심을 모았다...
  • 현존 미국 연방대법관 8명. 현재 스칼리아 대법관 사망으로 한 자리가 공석이다
    美대선이 '나라의 미래와 직결되었다' 말하는 이유
    美대선이 이 나라의 미래와 직결되었다 말하는 이유는 차기 대통령이 많게는 4명의 연방대법관을 임명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공화당의 도날드 트럼프나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 가운데는 이 때문에 자신들의 후보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오는 11월 8일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 美, 동성애자 1%인데 동성간 성관계자는 8.2%
    [새라 김 칼럼] 미국은 지금,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할 시기
    이제 미국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8일)가 앞으로 2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부터 저는 주류 미디어에서는 간과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너무나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최선의 선택을 하실수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 존 바이든 부통령
    프랭크린 그래함 "미국 부통령이 동성결혼 주례를? 정말 부끄럽다"
    지난 1일(현지시각) 조 바이든(시진 왼쪽·74) 미국 부통령이 동성혼 주례 요청을 받아들인 사실에 대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강력히 비난했다. 4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 운영국장(director of Oval Office operations) 브라이언 모스텔러와 영부인 미셸의 여행 담당자인 조 매시의 결혼식 주례 요청을 받아들였다..
  • Marjorie Enya 올림픽 동성 커플 청혼 BBC
    [리우 올림픽] 동성애 커플 프러포즈가 모두에게 전할 아름다운 이야기(?)
    열기를 더하고 있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리우 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감동적이고 이색적인 이야기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동성 커플의 프러포즈(청혼)를 국내 언론들이 여과 없이 앞 다퉈 보도하고 있다. 9일 연합뉴스는 '여성 스태프가 여성 럭비선수에게 청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여자 럭비 경기가 열린 데오도로 스타디움에서는 경기장 미디어매니저가 ..
  • 미국은어떻게동성결혼을받아들였나
    [신간소개] 미국은 어떻게 동성결혼을 받아들였나?
    안보상 우방 미국도 동성애, 특히 동성결혼에 관한 한 한국사회와 상당히 마찰을 빚고 있다. 왜냐하면 한국사회의 주류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서구 사회의 가치관을 한국사회에 강요하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매우 위협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