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KDB 등의 단체들이 "북한의 인권상황 - 구동독 인권 사례 비교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왼쪽부터 대담 패널로 참여한 탈북민 김필주 나우 교육팀장, 독일연방독재청산재단 및 사단법인 독일 협회 '시대의 증인' 페터 코입 박사, 사회자 슈테판 잠제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장, 패널 탈북민 김규민 영화감독,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친형이 동독 정부에 협조해 부모 및 자신을 감시했다"
    독일 통일 이전 동독 정권 하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한 통합 이후 미래의 한국 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준비 작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3일 오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 – 구동독 인권 사례 비교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 것이다. 행사는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사)과거청산통합연구원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