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월드비전]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최강희, 내전과 기근으로 고통 받는 남수단 방문01
    월드비전, 배우 최강희와 함께 남수단 방문
    지난 9월 최강희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내전으로 인해 고향을 떠난 난민들의 삶을 위로하기 위해 녹 티앙(Nyokthiang)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 올해 5월에 생긴 캠프는 아직 정부 기관과 국제 기구로부터 식량, 주거 등 기본적인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남수단 지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남수단에 의류·의약품 등 후원물품 전달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은 9일 해외 지원 사업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의류와 의약품 과자 등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 측은 리우올림픽을 대비해 서울에서 4주째 연수를 받고 있는 남수단 스포츠 지도자들에게 이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 지도자 18명은 축구, 배구, 유도, 핸드볼, 탁구, 농구, 태권도, 육상, 복싱 등 9개 종목의 스포츠 지도자들로 ..
  • 남수단 난민 수용소
    남수단 독립 3년 됐지만... "재앙과 같은 상황 여전"
    남수단이 "재앙의 위기" 가운데 놓여 있다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구호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9일(현지시간)은 남수단이 독립 국가로 탄생한 지 3주년이 된 날이었지만, 축하와 기쁨이 아닌 걱정과 두려움이 나라 전체를 휩싸고 있다고 이들 단체 지도자들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전했다. 식량 조달 수준은 위협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졌고, 구호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한 기금은 턱없이 부족한..
  • "남수단인 8만5000명이 수단으로 피신" 유엔보고
    【유엔본뷰=신화/뉴시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9일 남수단 주민 약 8만5000명이 폭력을 피해 수단으로 도피했다고 발표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OCHA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들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수단의 화이트나일 주에 머물고 있으나 식수도 구급약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 남수단 난민 수용소
    반기문 총장, 남수단에 기아 돕기 서둘러야
    【유엔=AP/뉴시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국제사회가 분쟁을 겪고 있는 남수단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100만 명의 주민이 기아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크리스탈리나 조르기바 유럽연합(EU) 인도적지원분과 위원과의 회담을 앞두고 "신생국인 남수단의 주민들이 내전과 영양실조 그리고 비인간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 남수단 여성 난민들
    미국 주요 교단들, 남수단 위한 '기도의 날' 선포
    미국 주요 3개 교단이 '남수단을 위한 기도의 날(Day of Prayer for South Sudan)'을 선포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장로교회(PCUSA), 미국성공회(EC), 미국개혁교회(RCA)는 오는 16일 주일을 남수단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날로 정하고 각 교단에 속한 미국 전역의 교회들에 함께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남수단
    휴전한 남수단...여전히 정부군-반군 교전
    【주바=AP/뉴시스】 남수단 정부와 반군 간의 휴전협정이 체결됐으나 교전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마이클 마쿠엘 루에트 남수단 정보장관은 휴전협정이 발효된 지 24시간 동안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했다며 반군이 지속해서 공격한다면 정부군 역시 반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측 정부군과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
  • 남수단 정부·반군 간 휴전 합의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AP/뉴시스】남수단 정부와 반군이 23일 5주간의 교전 끝에 휴전에 합의했다. 양측은 수 주 동안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휴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휴전 합의안에 서명, 첫 성과를 거뒀다.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지난해 12월15일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벌어진 이후 분쟁이 남수단 전역으로 확산했다. 남수단 사태는 딩카족인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대..
  • 한빛부대
    한빛부대, 日 자위대 탄약 1만발 반환 완료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지난달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을 통해 빌린 일본 자위대 탄약을 반환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0일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돼 있던 탄약과 무기가 유엔 헬기를 통해 오늘 저녁 한빛부대에 모두 이송됐다"며 "일본 자위대 탄약도 유엔헬기를 통해 UNMISS사령부로 반환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빛부대 지원을 위해 지난달 말 탄약과 무기, 군수물자 ..
  • 남수단
    남수단 정부군-반군 휴전협상 5일 재개
    【아디스 아바바=AP/뉴시스】 의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연기됐던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간 평화협상이 5일(현지시간) 재개될 예정이라고 남수단 관리들이 밝혔다. 이와 관련 남수단 평화 협상을 중재한 테드로스 아드하놈 에티오피아 외무장관은 양측이 5일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에서 정부군과 반군은 적대 행위 중단과 정치범 석방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