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나지르 알리
    이슬람국가로 말미암은 기독교 난민들, "기죽지 않아요"
    이라크의 기독교인 난민들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때문에 고향을 떠나 노숙자 신세가 되거나 텐트나 컨테이너, 이동식 집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들이 전혀 위축돼 있지 않다고 마이클 나지르-알리 주교(Michael Nazir-Ali)가 10일 밝혔다...
  • 요람 나눠 쓰는 쿠르드 난민 아기
    요람 나눠 써야 하는 시리아 쿠르드족 난민 아기들
    5일(현지시간)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대인 수루치 외곽에 있는 난민캠프에 시리아 쿠루드족 아기 두 명이 하나의 요람 위에 함께 놓여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코바니를 공격했으며 쿠르드족 전사들은 물러서지 않고 도시를 방어하고 있다..
  • 이라크 난민
    이라크 정교회 교인 90%, IS 공격으로 삶의 터전 잃어
    이슬람국가(IS)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 정교회 교인 수가 전체의 90%에 달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9일 현지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바그다드 그리스정교회 사제인 가타스 하짐(Ghattas Hazim) 주교는 현지 언론인 알 모니터(Al monitor)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와 시리아를 비롯한 지중해 지역 내 정교회 기독교인들의 미래가 우려된다"며 ..
  • 남수단 난민 수용소
    남수단 독립 3년 됐지만... "재앙과 같은 상황 여전"
    남수단이 "재앙의 위기" 가운데 놓여 있다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구호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9일(현지시간)은 남수단이 독립 국가로 탄생한 지 3주년이 된 날이었지만, 축하와 기쁨이 아닌 걱정과 두려움이 나라 전체를 휩싸고 있다고 이들 단체 지도자들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전했다. 식량 조달 수준은 위협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졌고, 구호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한 기금은 턱없이 부족한..
  • 시리아 난민 식량·의약품 부족 심각
    시리아 난민 식량·의약품 부족 심각
    국제아동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은 레바논 국경을 넘은 시리아 주민들이 고향에 남겨진 가족들이 식량과 의약품 부족으로 인해 최근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