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로잔 운동의 성격과 4차 로잔 인천대회 전망(上)
    올해는 1974년 로잔에서 시작한 선교운동이 50주년 되는 해이자 올해 9월에는 대한민국 인천 송도벤시아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해이기도 하다. 로잔 운동(The Lausanne Movement)은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World Evangelical Alliance)과 함께 세계복음화 운동의 두가지 기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두 운동은 WCC의 에큐메니칼 선교운동과는 다른 복..
  • 기독교학술원 제45회 영성포럼
    기독교학술원, ‘2024 로잔대회에 바란다’ 주제로 포럼 연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4 로잔대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제45회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이윤희 목사(前 육군군종차감) ▲‘교회를 위하여’ 안광춘 목사(前 해군사관학교 교수) ▲‘북한 구원과 우크라이나 종전..
  • 김영한 박사
    예루살렘 성(城)을 보시고 우시는 역사적 예수(2)
    누가는 예루살렘 성(城)의 종말에 관한 예수의 예언을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눅 21:20). 예루살렘의 멸망이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하여 예언되었던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는 말씀하신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눅 21..
  • 김영한 박사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8)
    이근삼은 아브라함 카이퍼의 일반은총(common grace) 사상을 수용한다: “카이퍼는 인간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보존되고, 본래의 과정으로 돌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때문이라 하였다. 이것이 카이퍼가 말하는 일반은총이다.” 일반은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은총을 예비한다: “일반은총은 죄의 과격한 역사를 제재(制裁)하고 악을 통제하고 창조세계가 진행되..
  • 김영한 박사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7)
    미국 칼빈대 성경 교수였던 헨리 밴틸(Henry R. Vantil, 1906-1961)는 그의 저서 『칼빈주의 문화관』(The Calvinistic Concept of Culture)에서 성경적으로 문화를 이해하고 있으며, 정통개혁신학자들, 어거스틴, 칼빈, 카이퍼, 스킬더의 문화관을 소개하고 있으며 종합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전개하고 있다. 헨리 밴틸은 코넬리우스 밴틸(Cornelius Va..
  • 김영한 박사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6)
    이근삼은 이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1837-1920)가 제시한 일반은총론을 수용한다. 이근삼은 피력한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개혁주의 신학에 일반은총을 도입함으로써 창조의 진행과 문화창조 활동과 시민생활의 가능성을 일반은총에서 보았다.“ 일반은총이란 ”창조의 보존과 구원을 위한 섭리“다...
  • 김영한 박사
    예루살렘 성(城)을 보시고 우시는 역사적 예수(1)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에 예수는 성벽에 가까이 오셔서 성을 보시고 우신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하여 예언하신다. 예수의 예언은 평화의 도성인 예루살렘에게 다가올 미래적 재난과 황폐에 관한 예지적(豫知的) 통찰이다. 예수는 예루살렘 주민들이 자기들에게 다가온 평화의 소식, 메시아의 오심을 알지 못하는 것을 너무나 안타깝게 여기신다. 이들은 정치적 메시아, 즉 영광의 메시아를 기대하고 있..
  • 기독교학술원 제44회 영성포럼 개최
    “북한·일본 향한 선교, 한국교회 향한 시대적 소명”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섭리사관에서 본 한일근대사’라는 주제로 제44회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허남석 목사(수사 15기생, 두향교회) ▲‘교회를 위하여’ 윤석임 목사(수사 5기생, 새하늘교회) ▲‘북한 구원과 우크라이나..
  • 김영한 박사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5)
    이근삼은 전집 제7권 제1부 개혁주의 신앙과 생활에서 “성경신앙의 인격화”를 강조한다: “우리 신자들이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대로 믿고 산다고 할 때 한번 더 강조되고 요구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신앙의 인격화(人格化)이다.” “성경적 인격자는 주위의 강요를 받지 않고, 자연적으로 성경에서 말한 선행이 자연스럽게 나나나는 사람을 말한다.“..
  • 기독교학술원 제44회 영성포럼 개최
    기독교학술원, ‘섭리사관에서 본 한일근대사’ 주제로 포럼 개최한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섭리사관에서 본 한일근대사’라는 주제로 제44회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허남석 목사(수사 15기생, 두향교회) ▲‘교회를 위하여’ 윤석임 목사(수사 5기생, 새하늘교회) ▲‘북한 구원..
  • 김영한 박사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4)
    이근삼은 “새 천년의 신학적 전망”이라는 글에서 칼빈주의의 신학적 전망으로 카이퍼가 1899년 프린스턴 스톤강연에서 행한 참 종교의 네 가지 시금석을 제시했다: 첫째, 그 종교가 하나님을 위해 있느냐 아니면 사람을 위해 있느냐? 둘째, 그 종교가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교통하는가? 아니면 간접적인가? 셋째, 그 종교가 인생 전체를 말하는가 아니면 부분인가? 넷째, 죄 속의 인간을 구원으로 인도하..
  • 샬롬나비 제27회 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 AI 기술,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위해 사용해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대표, 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21세기 제4차 산업기술혁명의 진행은 긍정적으로는 인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