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태 최순실 게이트 '폭로 계기' 담고 있는 고영태 파일
    탄핵 전엔 조사 안 하던 검찰…고영태 '뒷북수사' 비난 '불가피'
    검찰이 28일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를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한 사실이 29일 알려지면서 각종 의혹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던 검찰이 이제서야 구색 맞추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고영태 씨와 그 측근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깊이 연루돼 있었지만, 정작 검찰과 특검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았다...
  •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태블릿 PC 내 것 아냐"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연)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더블루케이 이사 고영태(40) 씨가 약 2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31일 귀가했다. 고 씨는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에서 나오면서 검찰에서 어떤 점을 소명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보고 겪었던 일들 확실하게, 솔직하게 소명하고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