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2 국회 문희상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문희상, 정동영 탈당 "안타깝고 서운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동영 전 상임고문의 탈당에 "안타깝고 참으로 서운하다"면서도 "당의 위기국면에 힘을 보태주고 상임고문으로, 전 대통령 후보로서 얼마든 힘을 보탤 무한한 능력을 가진 분이 왜 그런지 도대체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진보세력이 새롭게 생겨야 한다는 게 공감대라면 우리도 혁신해야 한다"고 밝..
  • '개헌론' 등 놓고 청와대-김무성 정면충돌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면 충돌했다. 무엇보다 김 대표의 개헌론을 놓고 청와대가 사실상 공개적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김 대표 역시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등 양측 감정이 서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간 권력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 중국 교민, 기업인 만난 김무성
    朴대통령 '제동' 불구 김무성發 개헌 논의 불붙을 듯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불가' 입장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불붙을 조짐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기국회 이후 개헌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한 풀 꺾였던 개헌 논의가 동력을 얻고 있다. 여야가 이미 개헌 발의선을 확보한 데다 새정치연합도 적극 환영하면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는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 개헌추진모임 "10월 국회서 특위 구성해야"
    국회의원 152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모임'이 10월 정기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개헌추진 모임은 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난 2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조찬 간담회를 갖고 국회 일정상 지금이 개헌의 적기인 점을 강조하며 "10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개헌특위가 구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