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자유주간
    “인권 유린·국제질서 파괴 독재자, 역사의 심판 받을 것”
    지난 18일 개막해 23일 폐막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의 ‘서울선언’이 발표됐다. 참가자 일동은 이 선언문에서 “우리는 기념할 만 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을 서울에서 맞고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년간 우리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탈북자와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 해방을 위해 싸워왔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했다...
  • 미국 국무부가 17일(현지시간)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해 북한의 인권 상황을 지적하며 미국의 최우선 과제는 국제 사회와 협력해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미 국무부 영상 캡쳐
    美국무부 "北 인권 문제 해결이 우선과제"… 北자유주간 맞아 성명
    미 국무부는 이날 매슈 밀러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북한은 학생 대규모 동원과 강제 노동 등의 방식으로 자국민을 지속적으로 착취하고 있으며, 불법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증강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자원을 전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북한자유주간 연합예배
    북한 인권 운동과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제19회 북한자유주간은 북한 주민들이 처한 비참한 인권 상황을 다시 상기시켰으며, 우리와 국제사회가 어떻게 그들을 자유케 할 수 있는 지를 다양한 방면에서 고찰한 매우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
  • 수잔 솔티 대표
    수잔 숄티 “내년 북한자유주간은 평양에서 하길 소망”
    북한자유연합이 9월 30일 저녁 서울 열방샘교회(담임 이빌립 목사)에서 ‘제19회 북한자유주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빌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선 이수복 권사(열밤샘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감서연 집사(열방샘교회)가 간증했다. 김 집사는 “북한에서 태어나서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제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인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중국 평강에서 하나님을 처음 만나 지금까지 ..
  • 원코리아 기자회견
    “북한 김정은 정권 아킬레스건은 인권”
    북한 체제의 개혁을 위해 국제 사회는 어떻게 협력해야 할까? 북한 김정은 정권의 아킬레스건은 ‘인권’이므로,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 한 번 제기됐다. 원코리아재단(회장 류재풍) 등은 3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기자회견은 지난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제19회 북한자유주간 북한인권재단설립 촉구 기자회견
    “北인권재단 설립 더는 미룰 수 없어… 민주당, 이사 추천해야”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북한인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올바른북한인권법을위한시민모임(올인모)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북한인권재단은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16년이 지났으나 현재까지 출범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인권법 제1조·제10조는 ‘북한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북한인..
  • 수잔 숄티 대표
    수잔 숄티 “죽음 내몰리는 北 주민들… 우리가 행동해야”
    “이 지구상에서 북한 주민들보다 더 고통받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악마같은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위하는 것이야 말로 예수님을 위하는 것이다.” 26일 개막한 제19회 북한자유주간 대회장인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이날 저녁, 십년클럽 주최로 에스더기도센터에서 열린 ‘복음통일 세미나’에서 북한 자유화를 위해 행동할 것을 역설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십..
  • 제19회 북한자유주간 개막식
    “北 정권 아킬레스건은 인권… 침묵은 곧 北 주민의 죽음”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북한자유주간의 개막식이 2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인권법이 제정됐으나 현재까지도 북한인권재단은 출범조차 못하고 있다”며 “내년도엔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평양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싸우자”고 했다...
  • 북한자유주간 연합예배
    “북한에 복음 들어가게 될 때 통일 이뤄질 것”
    북한자유주간준비위원회·미국디펜스포럼·탈북민 단체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소재 새터교회(담임 강철호 목사)에서 제19회 북한자유주간 성공적 기원을 위한 단체 연합예배를 드렸다. 북한자유주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예배는 경배와 찬양, 성시교독, 신앙고백, 대표기도, 강철호 목사의 설교, 헌금봉헌, 수잔 숄티 대표(미국디펜스포럼)의 인사말, 폐회찬양, 축도 순..
  • 북한자유주간
    제19회 북한자유주간, 9월 25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제19회 북한자유주간이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북한자유주간은 미국의 대표적 북한 인권 단체인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숄티)과 국내외 탈북민 단체들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국과 미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해 왔다. 지난 2004년 4월 28일 미 상원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되기를 촉구하며 워싱턴 D.C. 의회 공터에서 외쳤던 ‘자유 북한’이라는 구호가 발단이 됐다고..
  • 북한자유주간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 관련 문재인 대통령에 보내는 서한]
    저희는 현재 중국에 억류되어 있는 북한 남성들, 여성들, 그리고 아이들의 대한민국 입국을 도움으로써 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대통령님의 긴급한 조치를 요청하고자 이 서신을 보냅니다. 현재 중국에 억류되어 있는 이들 대부분의 탈북민들은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위해서 시도를 한 사람들입니다...
  • 북한자유주간
    주미 한국 대사관 방문해 중국 억류 탈북자 구출 촉구
    제18회 북한자유주간 마지막날인 30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11시 45분 경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현재 중국에 억류돼 있는 탈북민 가족들의 한국 입국을 위해 한국 정부가 나서줄 것을 촉구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