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협 김지연 대표 “학생인권조례 폐지될 수 있도록 기도 요청”
“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센터 건립 본격화... 전시체험실 구상에 역량 집중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통일부는 18일 건립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센터 설계·시공, 전시 콘텐츠, 전시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단계별 자문에 착수한다. 건립자문위원회는 조남승 건축사, 문종훈 교수, 박종원 건축사 등 건축·전시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 센터 개관까지..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재판 다음 달 시작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고용·소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22일 시작된다. 17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는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 첫 공판기일을 연다. 김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종교인 약 1천 700명 학살 첫 확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종교인 약 1천 700명이 학살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북한군과 좌익 세력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1천 700명 중 전북 지역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진실규명을 결정.. 무슬림 유투버의 인천 모스크 건립 계획 논란… 허가 가능성은?
구독자 552만 명을 보유한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축을 추진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대구 대현동 모스크 건립 분쟁처럼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무슬림 유튜버 Daud Kim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모스크를 짓기 위한 토지 매매 계약을 완.. 전공의 절반 “조건부로 복귀 의사 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 가운데 절반 가량이 복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들은 군복무 기간 현실화,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한 면책 등을 선행조건으로 내세웠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실시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센터장 이진희)는 15, 16일 이틀에 걸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40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노동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동의 개념, 기초 노동법,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방안, 근로계약시 유의사항 등.. 檢,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 수사 재개
4·10 총선이 끝나면서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수사에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주지검은 15일 "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 수사를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직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차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과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나온 전공의 1360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사직 전공의들은 15일 서울 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들의 휴식권, 직업선택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박 차관과 조규홍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노환규 前 의협회장 “의사·과학자 중심 정치세력 만들 것”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과학자, 이공계인, 의사, 법조인 등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정치세력 결성을 천명했다. 노 전 회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잘못된 정부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이에 저항하기 위해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이 중심이 된 정치세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구할랄식품밸리, 이슬람 특혜 행정”
기독교 결혼관 표현해 기소된 핀란드 의원, 대법원 심리 앞둬
“‘기독교 책 판매’ 중국 서점 주인, 2년 일찍 석방돼”
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시행
보건복지부는 14일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을 22일부터 전국 11개 시도의 20개 시군구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전후 단계에서 아동과 가정에 선제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한가협, 법무부 산하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서 마약중독예방 교육 실시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약사)는 법무부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마약중독 예방지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수탁받고 지난 2일부터 나흘간 교육을 진행했다. 법무부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가족보건협회가 교육하며 자격증을 발급하는 본 과정은 줌(ZOOM)으로 진행된다. 수료한 강사들은 학교, 보호 관찰소 등 마약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에서 바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가협,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43기 줌(ZOOM) 강의 개강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한가협)가 주최하고 에이랩아카데미가 협력하는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12주 과정이 지난 6일 개강했다. 주최 측은 이번 과정에 도전하는 수강생은 국내와 해외 합쳐 모두 150여 명으로 에이랩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사상 역대 최대규모라고 했다. 한가협은 “왜곡되거나 경도되지 않은 정통 기독교 성교육으로 교계에 자리매김한 에이랩 아카데미 성교육은 두란노, 한국장로교출판사 .. ‘JMS 2인자’ 정조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 선고받아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가 교주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2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조은 씨에 대해 이 같이 선고했다... 퀴어축제 맞서는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올해 20만 명 참석 목표
올해도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는 제10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6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측은 12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올해 국민대회와 관련해 논의했다. 참석자 규모는 20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 “반기독교문화, 성혁명 등에 맞설 시민활동가 양성”
반기독교문화, PC주의, 젠더·성혁명, 문화막시즘 등에 맞설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제4기 아카데미가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 아카데미는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약칭 시활본)가 주최하고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국민주권행동,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예수칠천군사, 바른문화연대가 주관한다. 또 동반연과 진평연, 에스더기도운동, .. 퀴어축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 못 쓴다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에서 열릴 수 없게 됐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는 12일 오전 회의를 열고 출석 위원 전원 합의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도서관이 주관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차별금지법 발의했던 ‘기독교인’ 남인순·진선미 의원, 총선 당선
제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을 발의했던 국회의원 37명 중 10명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가운데, 이 중 남인순·진선미 의원이 기독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대 국회에선 △장혜영 의원 등 10인이 ‘차별금지법안’을 △이상민 의원 등 24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박주민 의원 등 13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권인숙 의원 등 17인이 ’평등 및 차별금..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은?
바이어하우스학회(이하 학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을 주제로 '제8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먼저 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상임고문)가 "깊은 밤에 우리가 해야 할 일"(롬13:11~14)이란 주제로 설교하고.. 의협 임현택 신임회장, 종교계에 ‘의정갈등 중재’ 요청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두 달여 간 이어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시작한 종교계와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11일 의협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기독교, 불교, 천도교, 유교, 천주교 등 주요 종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중재를 요청했다...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 협상설 사실무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와의 물밑 협상설을 전면 부인했다. 비대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의료계 일부에서 비대위가 5월 전에 정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나왔다"며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