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8일 오전 1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29일 오전 0시 30분)에 화성탐사와 관련해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발표할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 제임스 웹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될 이날 기자회견은 나사TV와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CNN은 나사의 이번 '중대발표'가 화성 지표면에서 '흐르는 물'의 존재를 발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사는 발표문에서 "화성에서 진행 중인 과학탐사와 관련해 중대한 발견을 공개하겠다"고만 밝히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 화성의 미스터리가 풀렸다"다고만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나사는 화성에 물이 흘렀던 흔적을 뚜렷이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한 바있다.

화성

 

사진을 보면, 화성의 지표면에서 물이 흘렀던 흔적을 보여주는 1000여개의 선이 발견됐다.

이 선들은 폭0.45~4.5m, 길이 최고 수백m에 이르렀고, 특히 늦은 봄에서 이른 가을까지 적도를 향한 바위 경사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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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