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개관식
©홀트아동복지회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10월 31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93길 41에 위치한 홀트강동복지관(관장 최안여)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울특별시 이정훈 강동구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장순욱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말리홀트 이사장, 김호현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200여 명을 초대하여 홀트장애인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인사, 축사, 다과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홀트강동복지관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건립하였으며 연면적 2675㎡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직업훈련 프로그램, 언어재활, 감각통합, 인지재활, 특수체육 등의 재활프로그램과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사회참여를 지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일자리카페인 발랄카페(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카페)가 운영되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 후원 물품 판매장 ‘홀트네 행복가게’도 마련됐다.

홀트아동복지회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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