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HAPPY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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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 해외입양인과 가족을 위한 모국방문 프로그램(Happy Journey 2018)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10월 17일 수요일, 홀트아동복지회 본부 강당(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9 소재)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식을 진행한다.

환영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 창덕궁 등을 둘러보고 국립국악원 체험, 난타공연 관람, 민속촌 투어, 한강크루즈 탑승 등과 같이 한국 전통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입양인 5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이번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모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중앙입양원의 후원, 홀트아동복지회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며, 매년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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