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최성일 총장직무대행
▲31일 한신대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왼쪽에서 두번째)이 학생할동지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한신대 최성일 총장직무대행
▲지난 23일 한신대 2017상반기 대동제에서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이 직접 해물 부추전을 만들고 있는 모습. ©한신대

[기독일보=라이프] 한신대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이 학교 축제때 직접 부친 해물 부추전을 판매한 수익금을 '학생활동지원금으로 지난 31일 오후 총장실에서 총학생회장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5일과 5월 23일 2회에 걸쳐 1일 장터를 통해 최성일 총장 직무대행이 직접 해물 부추전을 판매해 조성한 것이다. 최성일 총장은 직접 부추. 파. 앙파. 오징어. 새우 등을 썰고 밀가루와 부침가루 등을 섞어 반죽해 해물 부추전을 직접 부쳤다고 한다.

최 총장직무대행은"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교직원, 학생들 학내 구성원들의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해물 부추전을 판매해 수익이 생겼다"며 "이번 총학생회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총장직무대행은 이날 임기를 마치며 교직원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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