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지난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문 6명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신대와 한신대 총동문회는 시도 광역의회 의원 2명, 시군구 기초의회 의원 4명이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했다.
한신대 출신 시도 광역의회 의원에는 김형식(철학과 90, 서울시 강서), 김준현(철학과 87, 경기 김포시) 동문과 시군구 기초의회 의원에는 지관근(사회복지학과 84, 경기 성남시), 이종근(신학과 84, 경기 수원시), 김상민(국제관계학부 97, 포항시), 안소희(문예창작학과 98, 파주시) 동문 등이 당선됐다.
한신대 채수일 총장은 "한신대 동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대학 선배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 대학 역사를 만들어가는 동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