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기념 촬영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숙희 센터장, 네 번째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김석한 지부장
협약식 기념 촬영.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숙희 센터장, 네 번째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김석한 지부장 ©한동대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 교수)는 지난 3월 13일 소셜캠퍼스 온 부산에서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석한) 소속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설명회를 진행하고‘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소속의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는 지역 단위의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써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교육기부에 대해 알리고자 교육기부 설명회를 마련한 센터는 ▲교육기부의 개념 및 형태 ▲센터 사업 소개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 ▲교육기부 참여 기관의 이점 ▲교육기부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소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장이 되었다.

같은 날에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와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는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진로체험 분야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는 지역 의류 패션업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 전문 인재 육성 및 교육, 품질관리 및 고급화 등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각종 행사 및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숙희 교수(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센터장)는 “교육기부는 어른으로서 미래의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이러한 교육기부에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석한 대표((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지부장, 민패션 대표)는 “우리 협회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기부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패션업계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협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 단위의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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