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9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9-4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24명 참석, 12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한기총 임원회에 모인 임원들의 모습. ©한기총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9일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9-4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24명 참석, 12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한국교단 연합추진위원회 위원 인준의 건으로 선정된 위원 보고가 있었으나,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관계로 위원장을 선임하여 전체 위원명단을 차기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8.15 한국교회 미스바 대각성 금식구국기도성회 주최의 건으로 8월 15일(수) 오전 11시에 대한문광장에서 진행하는 성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 대표회장 고소․고발자 징계의 건은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여 8월 안에 종결지을 수 있도록 전권을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 고소를 진행할 때는 대표회장 명이 아닌 각 위원장 명으로만 진행하기로 했다.

기타안건으로 최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을 강력히 반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