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왼쪽부터)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정지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17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왼쪽부터)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정지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사장 정지원)이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 3천만원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및 청소년 6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됐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2016년부터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으로 조기치료가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해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은 간병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약은 물론, 치료비나 의약품비 등 지속적인 추가비용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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