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 이·취임식이 오는 7월 3일(금)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제6대 이사장직을 역임한 전병금 목사(강남교회)는 1973년 생명의전화 전신인 '아가페의 집' 때부터 함께 해왔으며, 생명의전화 제1기 상담봉사원, 생명의전화 이사, 행사위원장, 실행이사 등으로 봉사해 왔으며, 2012년 5월부터 지금까지 생명의전화 이사장으로서 사랑의 봉사운동이 더 큰 발전을 해 나가 생명사랑의 아름다운 사회를 이뤄 가는데 큰 기여를 해주었다.

제7대 김종훈 신임 이사장은 감리교신학대학과 박사원을 졸업했고, 제60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과 감리교서울연회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현 월곡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그간 한국생명의전화 감사, 이사로 수고하시다가 이사장에 피택이 되었으며,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종교부문)과 대한민국 교육독서대상(종교지도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1973년 '아가페의 집' 개설을 시작으로 1976년 한국최초의 전화상담기구인 서울생명의전화를 개원하였으며, 1978년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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