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성탄절을 맞아 교회 작은도서관에 도서 나눔 행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국복큐레이터협회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성탄절을 맞아 교회 작은도서관에 도서 나눔 행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재 교회 작은도서관의 도서들은 기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편이라 오래된 중고책이나 현재 교육 트랜드에 뒤떨어진 도서가 많아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다양한 계층에서 차별 없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맞아 취약층 아동이나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후원받은 책들을 보급하는 일을 진행했었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교회 교육선교 프로그램을 무료 보급하고 있는 ‘퐁듀 책놀이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전국 교회내 작은도서관 100곳을 선정하여 작은도서관 1곳마다 ‘200권’의 책과 ‘퐁듀 독후활동 강좌’를 기증한다.

새로운 도서 보급을 통해 자녀들에게 좋은 책을 제공해주고 싶은 엄마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교회 작은도서관의 이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므로 한국 교회들에게 성탄절을 맞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증 요청은 퐁듀 책놀이학교 이정하 목사(02-858-0125, willbe@idio.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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