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 시상식이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박삼종의 교회생각 표지.   ©홍성사

이날 대상으로는 박삼종 목사(평화의마을교회 담임)가 쓴 '박삼종의 교회생각'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 책이 매체 시대에 교회가 활용할 매체의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실천적 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반 신앙(국내) 부문 최우수작에는 번역가 박규태 목사의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새물결플러스)>, 우수작에는 CCM사역자 한웅재 목사의 <일상, 위로(테리토스)>와 가, 일반 신앙(국외) 부문 최우수작에는 카일 아이들먼의 <거짓 신들의 전쟁(규장)>이, 우수작에는 제임스 니코뎀의 <기도를 가르쳐 드립니다(아바서원)>와 존 맥아더의 <고난의 능력(요단)>이 수상했다.

또한 신학(국내) 부문 최우수작에는 윤철호 교수(장신대)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우수작에는 왕대일 교수(감신대)의 <기독교 경학과 한국인을 위한 성경해석(이상 대한기독교서회)>과 김용주의 <루터, 혼돈의 숲에서 길을 찾다(익투스)>가, 신학(국외) 부문 최우수작에는 알프레드 에더스하임의 대작 <메시아 전집(4권·생명의말씀사)>가, 우수작에는 <앵커 바이블 요한복음(2권)>과 <고대 근동 문화(이상 기독교문서선교회)>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목회 자료(국내) 부문 최우수작에는 정일권의 <붓다와 희생양(SFC)>이, 우수작에는 권종석의 <해설 복음서 대조서(누가)>와 강영안 외 <한국교회, 개혁의 길을 묻다(새물결플러스)>가, 목회 자료(국외) 부문 최우수작에는 존 스토트의 교회력에 따른 매일 성경읽기 <나의 사랑하는 책(IVP)>, 우수작에는 소천 50주기를 맞은 C. S. 루이스의 <기독교적 숙고(홍성사)>와 앨리스 다나 애덤스의 <성경마스터 2700문답(규장)>이 선정됐다.

어린이(국내) 부문에는 최우수작에 닉 부이치치의 <닉 부이치치의 점프(두란노)>, 우수작에 알티나인의 <쏙쏙 들어오는 모세 이야기 Ⅰ·Ⅱ(하늘기획)>와 강신욱·이인혜의 <엄마와 함께 하나님 성품을 배워요(겨자씨)> 등이, 어린이(국외) 부문 최우수작에는 리사타운버그렌 외 <하나님이 부활절을 주셨단다(몽당연필)>, 캐린 매킨지의 <회개가 뭐에요(성서유니온)>, R. C. 스프롤의 <왕을 태운 당나귀(지평서원)>가 수상했다.

청소년(국내) 부문 최우수작에는 김기현·김희림 부자(父子)의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 우수작에는 김하은의 <나는 하나님의 딸(규장)>, 크레마인드의 만화 <성경 역사 속의 고대 제국(생명의말씀사)>, 청소년(국외) 부문 우수작에는 조시 맥도웰의 <난처한 질문 현명한 대답(예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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