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6위까지 추락했다.

FIFA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10월 FIFA 공식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 63위보다 3계단 떨어진 66위로역대 최저 순위로 낮아졌다.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은 이란으로 51위다. 일본도 4계단 하락한 52위에 머물렀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달보다 7계단이나 추락했지만 한국보다 1계단 위인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와 2위는 나란히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지켰다. 콜롬비아도 지난달과 같은 3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5위였던 벨기에가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대신 네덜란드가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브라질은 그대로 6위를 지켰다.

프랑스가 2계단 오른 7위에 올랐고 우루과이는 1계단 떨어진 8위에 랭크됐다. 포르투갈은 2계단 올라 9위가 된 반면 오랜 기간 1위를 지켰던 스페인은 2계단 하락해 10위까지 추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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