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4월 7일 강화도 일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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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4월 7일 강화도 일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한교연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안보견학은 강화도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를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견학단은 휴전선 정면으로 개성과 송악산이 바라다 보이는 제적봉 평화전망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안보교육을 받았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연 법인이사 김효종 목사(호헌 직전총회장)는 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와 민민족에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한교연 안보견학단은 이어 고려, 조선시대와 한국전쟁에서 적군과 대항한 전투요지인 갑곶돈대에 위치한 전쟁박물관과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지켜낸 요새인 광성보를 둘러보며 국가 안보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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