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시인의 시집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서울의 한 대형 서점에 진열된 김연수 시인의 시집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김경원 객원기자

[기독일보=문화] 광화문 대형 서점에서 눈에 확 들어온 시집이 있었다.

바로 지난달 나온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펴낸이 마음의숲)이란 제목의 시집이다.

김연수 시인의 시집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김연수 시인의 시집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뒷표지. ©김경원 객원기자

지은이는 청량리 다일공동체 대표로서 30여년 동안 배고픈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을 퍼준 김연수 시인이다.

책 표지에 '우리 사회에 위로가 되어온 다일공동체 국퍼 시인의 따뜻한 위로시'라는 부제가 그 어는 때보다고 가슴에 스며들었다.

김연수 시인의 시집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김경원 객원기자

시인은 '괜찮아 ,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이 한 마디, 한 문장에 힘들고 아프고 슬프고 때로 멀어졌던 당신의 마음이 따뜻하게 풀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시집에 담았다는 말이 가슴을 더 따뜻하게 했다.

김연수 시인의 시집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김연수 시인의 시집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표지 ©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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