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희 하머니카 연주 40년 기념 나눔 콘서트
▲한지희 하머니카 연주 40년 기념 희귀난치병환아 돕기 자선공연 포스터.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문화] ‘하모니카 아티스트’ 한지희 국제문화예술하모니카교육협회 회장이 하모니카 연주 40년을 기념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뜻 깊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지희 회장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양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시부터 '사랑나눔 하모니카 콘서트' 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모든 금액은 희귀난치병환아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으로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으로 전달된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따르면 한지희 회장은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하였던 것이 계기가 되어 하모니카를 만나 그길로 하모니카 인생으로 들어섰다. 이후 세계적인 하모니카 권위자 일본 이와사키 시게아키(岩崎重昭) 선생을 만나면서 전문적인 하모니카 음악의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후 한 회장은 국내 하모니카 강사를 전문적으로 배출하여 150여 명이 현재 국내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사)국제문화예술하모니카교육협회는 전국에 17개 지회를 둔 조직으로 키웠다. 협회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 뮤직필드에서 하모니카 강의로 전국적인 하모니카 붐을 일으켜 왔다.

지난 5월에는 한빛문학에서 ‘하모니카는 나의 인생’이라는 시로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고, 이번 콘서트에서 음반을 발표하며 공식 가수로 데뷔, 본인이 꿈꿔왔던 가수의 꿈도 이루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 중에는 여야 3당 대표와 한지희 교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전창범 양구군수와 본 행사를 후원하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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