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가 21일 경기도 부천 하나교회에서 열린 부흥집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김경원 객원기자

[기독일보=사회] 경기도 부천 하나교회(담임 손석봉 목사)가 지난 19~21일까지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를 초청해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19일 오후 7시30분 시작한 집회는 참석한 성도 모두 뜨겁게 박수치며 찬양과 기도로 준비했다.

안희환 목사는 첫날 설교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기도하는 이들에게 그 약속을 지키신다”며 “나 역시 교통사고로 팔을 잃고 아버지의 알콜 중독으로 고생을 하고 학교까지 1년 유급돼 힘겨운 시절을 보내야 했지만 성령 충만함을 받음으로 그 모든 것을 이겨나갈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둘째 날 설교에서 안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진짜 의지할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다. 그 이름으로 구원받고, 그 이름으로 기도 응답받으며, 그 이름으로 능력이 나타나고, 그 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놀라운 예수의 이름을 어떻게 의지하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가 21일 경기도 부천 하나교회에서 열린 부흥집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김경원 객원기자

마지막 날인 21일 안 목사는 “험하고 악한 이 세상의 한 복판을 걸어가면서 자신의 처지나 문제에 굴복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라”면서 “진짜 믿음은 어떤 상황과 장애물 앞에서도 그것들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그렇게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신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성령 충만을 위해 뜨겁게 찬양한 후 손석봉 담임목사는 통성으로 기도하는 순서를 갖고 안희환 목사는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안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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