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미주 기독일보] 美 복음주의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혼전성관계와 동성애는 죄"라고 못박고, "세상이 당신들을 속이고 있다"면서 성소수자(LGBT)들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그래함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성을 잘못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죄가 있다"고 말하고, "하나님은 성을 창조하셨고, 우리의 기쁨을 위해 그것을 주셨지만, 성경은 이 성이 오직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혼 관계 안에서만 허용된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면서 "이 관계 외의 다른 모든 성적 행위와 성적 관계는 죄"라고 했다.

이어 그는 "세상은 결혼과 성에 대한 다른 경계선들에 대해 재정의하고 싶겠지만, 그것은 우리의 권한이 아니"라고 말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께서 태초부터 이 기준을 설정해두셨다"고 했다.

그래함 목사는 "하나님의 원수들은 당신들을 속이기를 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들의 삶에 최선의 것을 원하신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리를 알기를 원하시며, 우리 모두가 천국에서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데, 죄는 그 길을 막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이 성소수자들에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들을 사랑해서 진리를 말하기 원하기 때문"이라 말하고, "나도 죄인이지만, 나의 죄는 그 어떤 것으로도 깨끗하게 할 수 없지만, 22살 때 기독교인이 될 때 회개하고 하나님께 죄 용서를 구했고 용서를 받았다고 믿는다"고도 했다.

이어 "그날 밤 나는 예수께서 내 삶에 개입해주고 내 삶을 다스려 주시기를 간청했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신 것과 내 죄를 용서해주셨음을 알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래함 목사는 마지막으로 성소수자들에게 죄인의 기도, 회개의 기도를 요청하면서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축복하시고 사랑하신다. 나도 그렇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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