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에볼람 감염 치료를 받은 켄트 브랜틀리 선교사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부인 앰버와 함께 서 있다.   ©AP/뉴시스.

[기독일보 손현정 기자]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에볼람 감염 치료를 받은 켄트 브랜틀리 선교사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부인 앰버와 함께 서 있다.

브랜틀리 선교사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제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Samritan's Purse) 소속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선교를 펼치다 현지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달 초 미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아 왔다.

이날 SIM선교회 소속이며 역시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선교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낸시 라이트볼 선교사 역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두 선교사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셨다"고 간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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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