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제공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Sunin Motors)는 지난 13일 올-뉴 머스탱 출시를 기념해 머스탱 고객들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에서 머스탱 시네마 데이(Mustang Cinema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인자동차의 기존 및 가망 머스탱 고객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출시된 6세대 올-뉴 머스탱을 소개함과 동시에 자동차 극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여가문화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초대된 약 400여명의 고객들은 최신 영화인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에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한 머스탱을 전시해 고객들이 새로워진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시승 신청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미국 머슬카의 상징으로 지난 50년간 자유와 열정의 시대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온 머스탱과 어울리는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머스탱을 사랑하는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은 문화적인 면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께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1월 올-뉴 머스탱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V8 5.0L GT 및 새롭게 도입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도입한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공식 출시된 올-뉴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져 기존의 머스탱 팬들은 물론 다양한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모델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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