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최다빈 선수
▲지난 2월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테스트이벤트로 열리는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3일차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한국의 '기대주' 최다빈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공감포토

[기독일보=스포츠]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17,수리고)이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다빈은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5.56점, 구성점수(PCS) 26.06점, 합계 61.62점으로 전체 23명 중 6위에 올랐다.

이날 최다빈의 기록은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쇼트프로그램 60점대를 돌파,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을 경신한 기록이다. 종전 최다빈의 개인 최고점은 지난 2016년 9월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 클래식에서 기록했던 58.70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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