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롯데월드몰1층에서 진행중에 라이팅칠드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오는 30일까지 롯데월드몰과 함께 ‘라이팅칠드런 태양광랜턴 보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롯데월드몰 1층 ‘라이팅칠드런 태양광랜턴 보내기’이벤트 현장에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꾸밀 수 있으며, 전기 없이 지내고 있는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조립된 태양광랜턴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에 보내져 본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나눔에 참여하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또한 희망메시지와 함께 완성된 랜턴을 구조물에 비치하면 인형, 텀블러, 핸드크림 등 다양한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팀장은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17억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는 큰 변화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을 이용하는 많이 시민들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에 대해 알아가고, 나눔에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희망의 메시지가 적힌 태양광랜턴도 조립하고, 다양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롯데월드몰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 ~ 오후 6시 사이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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