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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그룹 '탑독'의 소속사 스타덤이 지난 6월 발표한 앨범 '아마데우스' 전곡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음원 배포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스타덤에 따르면 경찰 추적 결과 음원 최초 유포자는 폴란드 IP로 컴퓨터를 해킹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한 음원을 2차적으로 유포한 이는 경남 거주자로 최근 약식 벌금형을 받았다.

앞서 탑독은 지난 6월 앨범 '아마데우스' 발매 전날 수록곡 전곡이 유출되는 사건을 겪었다. 스타덤은 당시 이 사건을 경찰 측에 수사 의뢰했다.

스타덤은 "그 이후부터는 음원이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탑독은 24일 새 싱글 '애니(Annie)'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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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아마데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