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에서 열린 제8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목회자 체육대회
©예성 총회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대표회장 김영수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주관한 <제8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목회자 체육대회>가 11월 15일(목) 오전 10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축구, 배구, 족구 세 종목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금년 대회에서 축구와 배구는 서로 이기고 지는 경기를 펼쳤으며, 족구는 나사렛 교단이 전승했다.

한편, 경기에 앞서 윤성원 목사(기성 총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김영준 목사(나성 정보출판국장)가 기도를 했으며, 윤기순 목사(예성 총회장)가 “승리의 면류관”(계 2:10)이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나성 문화체육위원장(정덕교 목사)의 환영사와 각 교단 총무들(김진호, 이강춘, 이관호 목사)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또 개회예배 후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선수 선서, 개막선언, 시축이 있었고, 경기 후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의 사회로 드린 폐회예배에서는 조병재 목사(기성 선교스포츠연합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가 말씀을 전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회원교단인 기성, 예성, 나성 세 교단은 해마다 본 대회를 통해 연합회 회원교단 목회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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