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모 목사
한산제일교회 정진모 목사 ©성시화운동본부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충남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전종서 목사)는 28일 서천 한산제일교회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열어 상임회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목사는 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예장합동 총회서기를 역임했으며,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정 목사는 "충남의 15개 시군 3200여 교회가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복음화와 성시화에 전력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남 시군으로 100주년 기념대회를 확산하겠다. 그리고 동성애 동성혼 성평등이 포함된 잘못된 학생인권조례를 비롯한 시(군)인권조례 제정 반대운동과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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